
는 사야마 데츠로(佐山 哲郎) 씨의 원작, 타카하시 치즈루(高橋 千鶴) 씨의 작화에 의한 일본의 만화 를 원작으로 한 스튜디오 지브리 제작의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일본에서 2011년 7월 , 한국에서는 2011년 9월 개봉). 만화 판은 월간 소녀 만화 잡지 (고단샤, 講談社)에서 1980년 1월호부터 동년 8월호까지 전 8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제작에 이르기까지의 경위수십 년 전에 미야자키 하야오의 산장에 조카들이 놀러 와 순정 만화잡지가 놓여 있고, 그 안에 게재되었던 만화를 마음에 들어 한 미야자키 씨는 놀러 와 있던 친구 오시이 마모루(押井守) 씨, 안노 히데아키(庵野秀明) 씨와 만화를 읽고 영화가 될지 격론하거나, 오랜 세월 영화화를 검토하거나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작 중에 정식으로 영화..

, 원작과의 관련성 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 의 주인공인 츠키시마 시즈쿠가 쓴 이야기라고 하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에서 등장했던 고양이 남작 바론과 문이 이 작품 속에서도 등장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씨의 제안으로 히이라기 아오이(柊あおい) 씨가 란 제목으로 만화를 그립니다. 의 직접적인 속편은 아니지만 '츠키시마 시즈쿠가 쓴 이야기'라고 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속편에 가까우며 "속편은 만들지 않는다"라고 하는 경향이 있는 지브리가 시도한 이색적인 작품입니다. 또, 원래가 순정 만화라서 개그 장면이 많습니다. 히이라기 아오이 씨의 일본 소녀 만화 월간지 연재작 두 번째가 되는 은 설정이 순정 만화에 비해 수수하고 발표 당시는 인기가 나오지 않아, 당초 장기 연재를 상정하고 있었지만, 연재..

원작에 대해는 영국 작가 존 G. 로빈슨의 아동문학 작품으로 굳세게 마음을 닫은 소녀 안나가 바닷가 마을에 사는 소녀 마니와의 만남을 통해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소설의 무대는 잉글랜드 노퍽주에 있는 해변 마을 리틀 오버턴이지만 이 마을은 실재하지 않으며, 노퍽주에 있는 해변 마을 바넘 오버리가 모델입니다. 작가 존 G. 로빈슨은 평생 노퍽주와의 유대가 강했는데, 특히 1950년부터는 버넘 오버리와의 유대가 강해져 존과 가족은 매년 여름을 그 땅에서 보냈습니다. 이 소설의 착상도 존이 이 바닷가 마을에서 겪은 일이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저녁, 존이 습지의 오솔길을 걷고 있는데, 파란 창문과 문을 가진 벽돌집이 습지의 반둥에 보였습니다. 그러나 잠깐 눈을 떼었다가 다시 그..

제작 과정 는 니혼TV 개국 40주년 기념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애니메이션 작품입니다. 히무로 사에코(氷室 冴子)의 소설 를 원작으로 스튜디오 지브리가 첫 TV용 작품으로 제작했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 제작 장편 작품 중 유일하게 극장용이 아닌 스페셜 프로그램용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하지만 제작진은 '영화'라는 인식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지상파 방송의 TV 화면 비율이 4:3인 시대였음에도 극장 수준인 16:9 비스타사이즈로 제작되었습니다. TV 광고나 전단지나 매스컴용 팸플릿 등이 제작되었을 뿐, 다른 극장 영화로 만들어진 지브리 작품과 같은 대대적인 프로모션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지브리 내의 젊은 작가를 육성할 목적으로, 스즈키 토시오(鈴木敏夫) 프로듀서가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