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작에 대해는 영국 작가 존 G. 로빈슨의 아동문학 작품으로 굳세게 마음을 닫은 소녀 안나가 바닷가 마을에 사는 소녀 마니와의 만남을 통해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소설의 무대는 잉글랜드 노퍽주에 있는 해변 마을 리틀 오버턴이지만 이 마을은 실재하지 않으며, 노퍽주에 있는 해변 마을 바넘 오버리가 모델입니다. 작가 존 G. 로빈슨은 평생 노퍽주와의 유대가 강했는데, 특히 1950년부터는 버넘 오버리와의 유대가 강해져 존과 가족은 매년 여름을 그 땅에서 보냈습니다. 이 소설의 착상도 존이 이 바닷가 마을에서 겪은 일이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저녁, 존이 습지의 오솔길을 걷고 있는데, 파란 창문과 문을 가진 벽돌집이 습지의 반둥에 보였습니다. 그러나 잠깐 눈을 떼었다가 다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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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5. 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