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어느 교외에 거친 정원이 있는 광활한 오래된 저택이 있었습니다. 그 마루 밑에서, 이제 곧 14살이 되는 난쟁이 소녀 아리에티는 아빠 팟과 엄마 호밀리와 셋이 조용히 살고 있었습니다. 아리에티의 가족은 저택의 마루 위에 살고 있는 두 명의 노부인, 68세 안주인 사다코(貞子)와 65세 가정부 하루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조금씩 비누나 쿠키나 설탕, 전기나 가스 등, 자신들의 삶에 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만큼 빌려와서 살고 있었습니다. '인간에게 보여서는 안 된다. 보이면 이사로 가야 한다.' 그것이 마루 밑의 난쟁이들의 규칙입니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그 저택에 병 요양을 위해 12살 소년 쇼(翔)가 찾아왔습니다. 활발한 난쟁이 소녀 아리에티와는 반대로, 인간 소년 쇼(翔)는 몸이 약하고 가족과의 교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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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7.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