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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2024년 7월 17일 18면에서 기재된 발뮤다 선풍기 사용 후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발뮤다 선풍기 그린팬 시리즈의 슬로건은 '자연을 닮은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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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뮤다 선풍기의 날개 특징

     

     

     

    발뮤다 선풍기는 날개가 이중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것이 일반 선풍기와 다른 부드러운 바람을 내보냅니다.

    중심부에는 5개, 가장자리에는 9개의 날개가 달렸습니다.

    중심부와 가장자리에서 서로 다른 속도의 바람을 만들고, 두 바람이 부딪히면서 일반 선풍기 대비 바람 확산 범위가 약 4배 넓입니다.

     

    발뮤다 선풍기의 날개 특징발뮤다 선풍기의 날개 특징발뮤다 선풍기의 날개 특징
    그린팬 S

     

    선풍기 바람을 맞은 느낌은?

     

    제품 앞에 얼굴을 대고 있어도 숨이 차거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일반 선풍기 앞에 얼굴을 내고 "아~" 소리를 내면 소리의 높이가 변하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들립니다. 하지만 그린팬 시리즈는 소리를 내도 거의 떨림이 없이 온전한 목소리로 되돌아옵니다.

     

    선풍기 바람을 맞은 느낌은?선풍기 바람을 맞은 느낌은?선풍기 바람을 맞은 느낌은?
    그린팬 S

     

     

    이중구조 날개, 발명된 계기는?

     

    발뮤다 창립자 테라오 겐이 과거 다니던 마을 공장에서 한 장인이 선풍기를 자신이 아닌 벽 쪽으로 향하게 한 데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선풍기 바람이 벽에 부딪힐 때 소용돌이가 깨지면서 부드러운 바람이 되돌아온 것입니다.

     

    이중구조 날개, 발명된 계기는?이중구조 날개, 발명된 계기는?그린팬 C2
    그린팬 C2

     

     

    기존 발뮤다 선풍기 문제점

     

    이중 구조로 '면'으로 퍼지는 바람은 부드러운 대신 약합니다.

    온몸을 빠르게 식히거나 환기하는 등 선풍기의 강한 바람이 필요할 때 기존 제품으로는 역부족입니다.

     

    그린팬 서큐그린팬 서큐그린팬 서큐
    그린팬 서큐

     

     

    기존 문제점을 극복한 제품 '그린팬 스튜디오' 특징

     

    발뮤다는 그린팬 시리즈 출시 14년 만인 올해 새로운 스탠드형 선풍기 '그린팬 스튜디오'를 출시했습니다.

    '그린팬 스튜디오'는 기존 4단계 풍량에 '제트 모드'를 추가했습니다.

    제트 모드는 최대 23m까지 바람이 퍼져나갑니다.

     

    일반 선풍기 대비 바람 세기도 강하고 퍼져나가는 범위도 넓어 서큘레이터 대용도 가능합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의 시원한 공기를, 겨울에는 히터의 따뜻한 공기를 집 안 구석구석 퍼트리는 '사계절용 팬'입니다.  

     

    그린팬 스튜디오그린팬 스튜디오그린팬 스튜디오
    그린팬 스튜디오


    그린팬 스튜디오의 바람은 계절별 냉난방 효율을 극대화하며 실내 의류를 신속하게 건조하며 냄새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단시간 내에 방 안의 공기를 완전히 교체할 수 있습니다. 

    그러는데도 한 달 전기요금은 단 43원에 불과합니다.

     

     

     

     

     

     

    발뮤다 그린팬 시리즈 회전 기능

     

    일반 선풍기는 30도, 60도, 90도 등 미리 정해진 각도 내에서만 움직이므로 원하는 회전각을 얻으려면 선풍기 본체의 방향을 틀어야 합니다.

    스탠드형 그린팬은 회전 모드를 켜고 선풍기 헤드 부분을 원하는 위치까지 양옆으로 한 번씩만 돌려주면 되며 일반 선풍기보다 직관적인 회전 세팅이 가능합니다.  

    다만 모든 풍량 모드, 라인업에서 회전 기능을 제공하진 않았습니다. 그린팬 스튜디오에서 제트 모드를 켜면 회전 모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린팬 C2는 서큘레이터이지만 각도 조절이 위아래만 가능하며 조절도 자동이 아닌 수동입니다. 서큘레이터에서는 보기 드문 활성탄 필터가 탑재돼 탈취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그린팬 C2의 전작인 그린팬 서큐는 각도 조절 기능은 없습니다.

     

    그린팬 스튜디오그린팬 스튜디오그린팬 스튜디오
    그린팬 스튜디오

     

     

    발뮤다 그린팬 시리즈의 디자인

     

    신제품 그린팬 스튜디오의 디자인

    사진 촬영 스튜디오에나 있을 법한 삼각대 형태의 디자인을 가정용 제품에도 적용하며 색다른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삼각대는 알루미늄 압출 금속이 쓰여 값비싼 촬영 장비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움도 더해졌습니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그린팬 스튜디오그린팬 스튜디오그린팬 스튜디오
    그린팬 스튜디오



    그린팬 스튜디오는 무선이 대세인 선풍기 시장에서 아날로그를 고집합니다. 선풍기에서 케이블을 숨기기보다 선풍기 헤드에서 케이블이 바깥으로 뻗어 나가도록 오히려 부각했습니다.

    전원 케이블만 약 3m 길이고 꼬이지 않는 굵은 재질을 사용해 케이블이 바닥에 늘어질 때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게끔 했습니다. 

    기존 선풍기의 경우 케이블이 너무 길 땐 분체에 걸어놓을 수 있는데, 이때도 20cm 직경의 원을 그리게끔 모양이 잡혀 있어 선 정리도 디자인의 한 축으로 편입시켰습니다. 

     

    그린팬 스튜디오그린팬 스튜디오그린팬 스튜디오
    그린팬 스튜디오

    그린팬 C2 디자인

    덕트형 구조로 디자인됐습니다. 

    공장에서 보던 고성능 환풍구 디자인을 가정용으로 탈바꿈해 디자인만으로 기존 서큘레이터보다 성능이 대폭 강화된 듯한 느낌을 줍니다.

     

     

     

    발뮤다 그린팬 시리즈 가격

     

    그린팬 스튜디오와 그린팬 S의 출고가는 각각 59만 9,000원.
    그린팬 C2는 29만 9,000원이며 프리미엄 선풍기 중에서도 고가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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