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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한 장면

    줄거리

    도쿄 어느 고등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다치바나 다키(立花 瀧)는 어느날 아침, 눈을 떴더니 여고생으로 바꾸고 있었습니다. 한 편 히다 지방(飛騨地方)의 깊은 시골 마을에 사는 여고생  미야미쓰 미쓰하(宮水 三葉)는 남학생 다키로 바꿔 있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기묘한 꿈'이라고 생각하며 모르는 누군가의 하루를 보냅니다.
    다음 날 아침, 무사히 원래의 몸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바뀐 것을 거의 잊고 있었지만, 그 후도 일주일에 2, 3번 정도로 종종 '교체'가 일어났으며 주위 사림의 반음에서 봐도 그것이 단지 꿈이 아니라 실재 누군가와 교체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성별도 사는 환경도 전혀 다른 타키와 미쓰하의 교체에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서로 교체를 즐기면서 점차 서로에 대한 관심도 깊어집니다.

    그러나, 그 교체는 갑자기 끊어지고 아무런 소식도 없어진 미쓰하를 걱정한 타키는, 기억을 기초로 그려낸 미쓰하가 살고 있는 시골 풍경 스케치만을 의지해 히다로 향합니다. 타키의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걱정하고 있던 친구 후지이 카사와 아르바이트하는 선배의 오쿠데라 미키도 동행합니다. 그러나 겨우 도착한 그 마을은 3년 전에 혜성의 파편이 운석이 되어 직격함으로써 소멸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건을 위해 주민 500명 이상이 사망했던 것이 판명되자 이 사실을 알게 된 타키는 심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감독   신카이 마코토(新海誠)

    1973년생, 나가노(長野)현 출신. 2002년, 홀로 제작한 단편 작품 <호시노코에(ほしのこえ)>로 데뷔했습니다.이 작품은 신세기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21 '공모 부문 우수상'을 시작해 다수의 상을 받았습니다. 2004년 개봉한 첫 장편영화 <구름 저편, 약속의 장소(雲のむこう、約束の場所)>에서는 그해 이름난 다른 작품들의 위에 서서 제59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애니메이션 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2007년 개봉한 <초속 5 티미터(秒速5センチメートル)>로, 아시아 퍼시픽 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이탈리아 퓨처 필름 영화제에서 '란치아 플래티넘 그랑프리'를 수상했습니다. 2011년에 일본 전 지역에서 공개된 <별을 쫓는 아이(星を追う子ども)>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작품 세계를 보여주며, 제8회 중국 국제 동만절 '金猴賞'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2012년, 내각관방 국가 전략실로부터 '세계에서 활약해 '일본'을 발신하는 일본인'으로서 감사장을 수상했습니다.  2013년에 공개된 <말의 정원(言の葉の庭)>에서는 그 당시 신카이 감독 최대의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습니다. 같은 해 '信毎選賞' 수상. 차세대 감독으로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제작자 주요인물 작화, 음악

    작화감독   안도 마사시(安藤雅司)
    1969년생 히로시마(広島)현 출신. 1990년, 연수생의 2기생으로서 스튜디오 지브리에 입사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 <모노노케 히메>(1997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년)으로 작화 감독을 맡았습니다. 2003년, 프리랜서가 된 이후에도 지브리 작품에 참가하는 것 외에 이마토시 감독 작품 등에서 재능을 발휘합니다. <추억의 매니(思い出のマーニー)>(2014년)로 14년 만에 지브리 작품의 작화감독과 각본도 담당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 감독을 맡은 작품에 <파프리카(パプリカ)>(2006년), <모모에 대한 편지(ももへの手紙)>(2012년), 원화 참가 작품에 <이노센스(イノセンス)>(2004년), <에반게리온 신극장판:Q(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Q)>(12년) 등이 있습니다.

     

    음악   러드 윔프스(RADWIMPS)
    멤버는 노다 요지로(野田洋次郎), 구와하라 아키라(桑原 彰), 다케다 유스케(武田祐介). 2001년 결성, 2005년 메이저데뷔. 록 재즈 힙합부터 민족음악까지 종횡무진하며, 장르라는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성이 특징입니다. 연애부터 사생관까지 철학적, 때로는 로맨틱한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큰 미디어에서 노출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라이브와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퍼지며 사춘기를 보내는 세대를 중심으로 큰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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